꽁치통조림 칼로리 영양 밸런스 살펴보기

Posted by hisapa
2017. 7. 26. 12:22 추천 생활 정보




김치찌게에 주로 사용되는 꽁치~ 조리가 편하고 유통기간에 압박이 없는 꽁치통조림은 그래서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등푸른 생선의 

특징을 고스란히 간직한 꽁치통조림 칼로리와 영양에 따른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꽁치는 양턱이 부리모양을 하고 있는 침어과의 바닷 물고기입니다. 태평양에 많이 발견되며 섭씨 15도 가량의 바다 수온을 찾아 이동하는

물고기 입니다. 몸이 칼처럼 생기고 국내에는 가을철에 주로 잡혀 추도어,추광어,공어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꽁치통조림 칼로리 = 100g당 260kcal 로 생선류중에서는 상당한 고칼로리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녀석 역시 계절을 타기때문에 계절에

따라서 영양분의 차이를 보입니다. 여름에는 10%, 가을에는 20% 를 유지한다고 해요. 생선중에서는 가장 높은 지방량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산란후인 12월에는 5% 떨어져 가장 날씬한 몸매를 보입니다. 





꽁치의 제철은 10-11월 사이가 가장 맛있고 지방만큼이나 단백질 역시 20%나 차지할정도로 풍부해서 건강식으로 평가 받습니다. 

양도 양이지만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해 우수성이 굉장히 높은 단백질이라고 해요. 같은 단백질이 아닌거죠. 꽁치의 단백가를 96점으로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꽁치를 드시면 붉은 살을 보실수 있는데 비타민b12 가 많이 들어있는 부위라고 합니다. 이는 빈혈과 관련이 높은 영양소라서 여자분이나

임산부, 빈혈증세인 어지럼증세가 있다면 드시면 딱인 부위라고 합니다. 그리고 갑상선의 문제를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회식이나 함께 먹는 자리라면 저부위를 노려보세요~





꽁치통조림 칼로리가 높지만 육류지방에서 볼수 있는 그런 지방과는 수준이 다릅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 지방산은 창자에서 소화흡수률이 굉장히 높아서 동물성 지질이 해로운 분들이 먹어도 좋은 수준높은 지방이란 사실!



추운 겨울도 견디는 물고기 답게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성분이 많다보니 신선한 꽁치 내장도 함께 드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꽁치가 가진 EPA 성분이 혈액내 콜레스테롤 저하를 유도해서 피를 맑고 깨끗하게 유지해서 성인 혈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착한 생선이란 사실!





하지만 단점 역시 존재하는데요 꽁치 자체가 산성식품이라 꽁치만 섭취해서는 채내에서 거북할수가 있어요. 그래서 알칼리성인 채소와

함께 먹어주어야 더 좋다는 점! 그리고 내장이 좋지만 신선도가 떨어지는 내장을 먹게되면 자칫 탈이 날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구워서

드시면 좋겠네요. 꽁치는 구워서 먹어도 맛이 변하지 않는 몇안되는 생선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