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시 맥그레디 비운의 농구천재

Posted by hisapa
2015. 6. 24. 14:58 스포츠이야기


 

 

 

 

 

 

 

트레이시 맥그레디 비운의 농구천재 티맥

 

 

 

 

 

 

 

 

 

 

 

nba의 모든 경기가 종료된채 골드스테이트의 우승으로 휴식기에 접어들었는데요.

조던이후로 경기를 챙겨보지도 않았지만 중간에 농구매니아인 친구덕분에

잠깐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저는 아이버슨을 굉장히 좋아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친구덕분에 눈에 띈 선수가 한명 더 있는데요. 바로 트레이시 맥그레디 입니다.

 

 

 

 

 

 

 

 

 

 

한마디로 부상만 아니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굉장한 선수입니다.

가진 재능과 실력은 농구천재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데요.

1979년 출생의 슈팅가드와 스몰 포워드를 오가는 선수로

토론토 랩터스 1997년을 시작으로 2000년 올랜도 매직으로 이적하며 4년간 활약하며

그의 실력의 정점을 찍게되는 휴스턴 로켓츠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시절 조던의 후계자라 평가 받던 코비의 라이벌로 지목되며

에이스로 군림하게 됩니다. 마른체구에 긴팔과 타고난 스피드로

상대수비를 압도하던 nba를 대표하던 슈퍼스타였는데요.

2010년 부상악화와 급격히 떨어진 기량으로 이곳저곳을 떠도는 저니맨이 되고 맙니다.

 

 

 

 

 

 

 

 

 

 

 

당시 중국 농구 리그는 황혼기에 접어든 nba 농구 선수들의 이적붐이 일었는데요.

이를 등에 업고 1년간 중국리그에서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다시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nba에 돌아오지만 이렇다할 활약하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재미있는것은 그리고 바로 미국 야구 독립리그에 투수로 입단해 은퇴한 재미있는 이력을

가지고 있네요. 좋아하는 스포츠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도 활약한 티맥 아쉬운 재능

안타까운 부상만 아니였다면 어땟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