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 브룸바 현대와 넥센의 강타자

Posted by hisapa
2015. 6. 19. 16:03 스포츠이야기


 

 

 

 

 

클리프 브룸바 현대와 넥센의 강타자

 

 

 

 

 

 

 

 

 

 

한국야구를 거쳐간 수많은 외인들이 있죠.

오늘은 다시는 볼수 없는 현대유니콘스의 팀에서 활약한

마지막 4번 외인타자  클리프 브롬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1974년생의 미국 출신의 브룸바는  1995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mlb 에서

첫 선수생활을 하게 됩니다. 메리져에서는 대부분을 대타로 활동하게 되는데요.

이후에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후 마이너 리그에서 다시 활동하게 됩니다.

 

 

 

 

 

 

 

 

 

마이너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지만 메이저로 승격은 실패하게 되는데요.

이후 klb의 현대에서 계약을 요청했고 진출하게 됩니다. 2003년 후반 프랭클린의

대체 선수로 첫 한국 진출을 이루게 되는데요. 3할 3리 14홈런의 뛰어난 활약으로

현대 우승을 이끌며 깊은 인상을 심어줍니다.

 

 

 

 

 

 

 

 

 

 

이듬해에는 현대 2연패의 주역으로 타격왕을 차지한 유일한 외인선수로

뛰어난 활약에 mvp 후보까지 거론되었지만 외인이라는 핸디캡으로

수상은 실패하게 됩니다. 이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오릭스로 이적하게 되는데요.

당시 감독이였던 가쓰히로와 불화등으로 1시즌만에 다시 리턴하게 됩니다.

 

 

 

현대의 마지막 시즌 복귀한 브롬바는 초반 슬럼프를 극복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는데요.

이에 현대에서 넥센으로 재계약에 성공하며 활약하게 되는데요. 고질적인 발목 부상이 이번엔

그의 발목을 잡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높은 장타력과 화력을 보여주는데요.

시즌후반 부상의 여파였을까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재계약에 실패하게 됩니다.

이후 캄페제 파이어리츠, 에드먼린 캐티털스등의 팀을 이적하며 활약했는데요.

저에게는 현대의 황금기를 함께한 최고의 외인타자로  기억에 남는 kbl선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