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우 축구국대 필드의 시리우스

Posted by hisapa
2015. 6. 11. 23:52 스포츠이야기


 

 

 

 

 

이관우 축구국대 필드의 시리우스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선수들이 있죠.

그중에서도 실력도 우수하고 잘생긴 선수들은 드물다고 하겠는데요.

실력적인 부분은 뛰어났지만 잦은 부상이 그의 날개를 펼치는데

많이 아쉬운 요소가 되었던 선수 바로 이관우 입니다.

외모만 본다면 축구선수가 아니라 안정환과 함꼐 데뷔를

해도 될정도의 수려한 외모로, 밤하늘에 가장 빛나는 별인

시리우스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선수입니다.

 

 

 

 

 

 

 

 

 

 

 

1978년생으로 2000년 대전시티즌을 시작으로 프로무대를 밟게 됩니다.

애초에 그의 실력을 알아본  J리그의 후쿠오카 팀이 먼저 입단을

추진했지만 국내 드래프트 공시문제로 무산되면서 대전에서 첫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유달리 부상치래가 많았던 선수로 몸상태가 온전할때는 상당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요. 팀의 주전으로 많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2006년에는 20-20클럽에 가입할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요.

2006년 이적당시 팀과의 마찰을 일으키며 소음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특히 2006년 시즌은 선수로써도 베스트의 실력을 뽐냈는데요.

베스트 11에 들정도의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게 됩니다 .

높아진 몸값이 실력을 대변해주었는데요. 하지만 그이후에 계속된

부상에 신음하며 기량저하가 찾아오게 되는데요. 2년이랑 기간동안

단 8경기 출장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팀에서 방출되게 됩니다.

 

 

 

 

 

 

 

 

 

 

이후 선수가 아닌 사업 활동에 매진하게 되는데요. 싱가포르의 홈유나이티드fc 감독이였던

이임생의 호출을 받고 3년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오게 됩니다.

여전히 녹슬지 않은 프리킥 능력과 실력으로 32경기 10골의 준수한 활약끝에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그후 현재는 자신이 선수로써 가장 오래 몸담았던 수원의 유소년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대표로는 2000-2009년 이라는 긴시간 자리를 지킬 정도로

실력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부상과의 끈질긴 악연이 그의 발목을 붙잡았죠.

상당히 아쉬운 선수로  아직도 부상이 없었다면 어땠을지 궁금한 선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