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이팅 실제모델, 노가드복서 - 나심 하메드(Naseem Hamed)

Posted by hisapa
2013. 4. 21. 19:01 스포츠이야기


 

 

 

 

 

 

더파이팅 실제모델, 노가드복서 - 나심 하메드(Naseem Hamed)

 

 

 

 

이름 나심 하메드

 

별명  왕자, 프린스

 

신장 163CM

 

국적 영국

 

출생  1974년 2월 12일

 

 

주요 타이틀

 

 

 

WBO 페더급 챔피언

 

IBF 페더급 챔피언

 

WBC 페더급 챔피언

 

 

 

총 전적 36승 (31KO) 1패

 

 

 

 

  말도 안되는 사기캐릭터가 즐비한 복싱세계에 유달리 튀는 족적을 남긴 인물! 나심하메드입니다. 이름은 다소 생소하실수 있지만 엽기사이트등에 그의 경기 영상이 올라오면서 한번은 보셨을수도 있습니다. 괴물들로 가득한 복싱세계에 혜성처럼등장한 괴물중 한명입니다. 또다른 괴물에 의해서 은퇴를 하게 되지만 그의 플레이는 이전에도 앞으로도 보기힘든 쇼였으니까요.

 

 

  총 전적에서 알수 있듯이 그는1992년 데뷔후 은퇴한 2002년 총 10년간 36연승을 달렸던 괴물중에 괴물이였습니다. 당시 전통파 복서들로 가득했던 때에 인파이팅이냐 아웃복싱이냐 스타일의 차이, 오른손이냐 왼손이냐가 분류의 척도 였다면 이선수는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전통 복싱과는 다르게 거의 노가드로 일관하며 펀치를 맞게 되면 얼굴을 돌려 흘리는 기술은 일품입니다. 상대를 농간하는 듯한 몸놀림과 익살스런 표정, 경기전 화려한 등장과 댄싱은 팬서비스를 넘어선 진정 즐기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는 데뷔때 17세의 어린나이였고, 첫 복싱을 노가드부터 배웠다군요. 왼손이 주무기로 노가드로 상대를 농락하며 오른손 쨉이 상당히 빨랐습니다.  그리고 그체급에서 나올수 없는 하드펀처로 많은 선수를 쓰려뜨렸죠.

 

   경기영상을 보면 그 빠른 권투선수들도 1번은 피하지만 2번이상은 못피하더군요. 그의 경기를 보자면 이전에도 앞으로도 보기힘든 레벨입니다. 실력차가 월등해야 상대를 농락할수 있는데 그의 플레이가 그렇더군요. 만화같은 그의 실제 캐릭터는 유명 복싱만화 더파이팅의 모티브가 되어 등장합니다. 더파이팅의 브라이언호크가 바로 나심하메드에서 따온 것이죠.

 

 

 

 

 

 

 

 

 

  그의 환상적인 쇼맨쉽은 영국국민들로 부터 큰 사랑을 받게 되고 스포츠 스타 하면 떠오르는 베컴보다도 수입이 많았다고 합니다. 한가지 더 흥미로운 것은 다른 권투선수들은 죽자고 권투를 하는데 나심하메드는 취미로 권투를 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래서 1패를 하면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 합니다. 그리고 10년간 단 1패도 허용하지 않다가 정통 복서 바레라를 상대로 판정패하며 2002년 은퇴하기에 이릅니다. 권투를 대하는 그의 자세가 어쨋거나간에 그의 경기를 보자면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주먹이 너무빨라서 신기하고 노가드에서 적중하는 펀치를 짜고치는 쇼같은 몸놀림으로 흘리는 것들, 그리고 상대를 농락하는 표정과 제스쳐는 보고있는 사람조차도 멍하게 만들어버리니 말이죠. 마지막으로 그의 영상으로 끝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