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맨스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명대사 모음

Posted by hisapa
2013. 4. 26. 20:35 영화이야기


 

 

 

 

 

 

 

한국로맨스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명대사 모음

 

 

 

 

 

감독  김현석

 

장르  멜로, 애정, 로맨스, 코미디

 

국가  한국

 

상영시간   117분

 

개봉  2010. 09. 16

 

출연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 박철민 ,송새벽,류현경

 

 

 

 

 

 

 

 

 

 

 

 

 

  한국 로맨스영화의 부활을 알린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입니다. 저는 사실 이영화에서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 송새벽씨때문에 더 보게된 영화입니다. 송새벽씨가 초반에 상당히 비중이 높게 나와서 사실 끝까지 좀 이어갈줄 알았어요. 딱 .! 딱! 초반부까지더군요.

 

  사실 뒤에 메인들도 상당하지만 저는 초반부에 류현경과 송새벽씨에 초점을 맞춰서 끝까지 갔어도 참 유쾌했겠다 싶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바램일 뿐이죠. 참 이민정씨는 참,,,,,이쁜것 같아요. 최다니엘은 안경낀 모습이 참 잘어울린다는 ㅎㅎ

 

 

 

 

 

 

 

 

 

 

 

 

  특수장치와 정해진 시나리오로 연애에 어떻게든 성공시켜주는 시라노 연애조작단, 원래는 극단의 연극배우들입니다. 돈을 벌기위해서 이런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했지요. 그들의 아지트는 청담동 광대무변으로 상당히 무대가 아름답더라구요. 연극도 보러갔었는데 영화가 생각나더라는,,,, ㅎㅎ  하여튼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연애조작단에 잘나가는 펀드매너저에 허우대 멀쩡한 한 남자가 찾아옵니다.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말이죠. 하지만 괜찮은 외모와는 달리 완전 쑥맥에 어딘지 모자라 보이기까지한 그를 연애조작단은 외모부터 조작하기 시작합니다. 입는 옷부터 말투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가는 방법까지 말이죠. 계획대로 잘나가는듯 보이는데 주인공인 병훈( 엄태웅 ) 이 약간은 평소때와 달리 신경질적이고 이 일에 빠지려고 하는데 .. 어찌된 일인지 팀원들은 궁금하지만 말을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우리나라 연애 로맨스 영화로는 약간 색다른 시도였다고 할까요? 약간은 외국 영화적인 소재를 우리나라 정서로 잘 녹여서 다듬은 것 같습니다. 연극가의 어려운 사정상 진행했다는 설정등이 약간은 와닿는다랄까요? 4명의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배우들은 참 않어울릴것 같은 조합이라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조화가 참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박신혜양은 이전까지는 잘 몰랐는데 참 이쁘네요. 이민정도 마찬가지구요.

 

  엄태웅씨 역시 이영화의 역활이 참 잘 어울립니다. 저는 이영화에서 의외로 이배우가 참 연기 잘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로 최다니엘인데요. 어리숙도 했다가 멋있는 매너도 챙겼다가 오락가락하는 역할을 참 잘 오가더라구요. 사실 이배우는 예전에는 안경밖에 않떠올랐는데 이젠 연기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영화 덕분에요. 참 하모니가 잘맞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사랑은 타이밍인걸까요? 결국? ㅎㅎ~

 

 

 

 

 

 

 

 

믿어서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해서 믿는거라구요.

 

 

바다 색깔은 보는 사람의 감정을 반영한데 ~ 나랑가면 색이 달라보일껄?

 

 

난 내 잘못 때문에 희중이를 안 믿었던 거에요..... 진실을 알면서도 믿기 싫었던 거죠.....

 

 

 

다들 시라노를 동정하는데 저는 그 부하에 더 마음이 가더군요. 오죽하면 그랬겠어요

하나 확실한건 그 부하도 시라노만큼이나 그녀를 사랑했다는 겁니다.

 

 

 

와인은 참 신기한 술이야. 사람의 감정에 따라 그맛이 달라지지

 

 

웃는거에요. 웃음 참으려고 혀로 입천장 긁고 있어요.

 

 

 

성경에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이 믿음이라고 생각했어

믿기때문에 사랑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더 믿어 주는 거더라고

 

 

 

이상하다.... 남자는 자기 여자친구의 과거 남자에게 질투를 하고

여자는 헤어진 남자친구의 다음여자를 궁금해 하는데....

 

 

희중씨.... 사랑합니다...이거는 제말입니다. 날것 그대로의 제 마음이에요

뭐..꾸미고 자시고 할것없이 이한마디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