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니콘스 30/30의 추억 - 박재홍
현대유니콘스 30/30의 추억 - 박재홍
1973년생의 한국프로야구 첫 30/30 클럽의 박재홍 선수 입니다. 요즘에는 30/30 클럽이란 말을 잘 사용하진 않지만 90년중후반에는 굉장히 유행하던 말중에 하나였습니다.
한시즌에 30홈런과 30도루를 했단 말인데요. 한국프로야구 첫 30/30클럽을 만든 장본인 박재홍선수입니다. 현재는 sk 유니폼을 입고 활약중이시지만 저는 그 어느때보다 현대 유니콘스의 박재홍이 최고였던거 같아요.
제가 초등학생일때 야구장에서 보게 되었죠. 당시 현대에는 쿨바라는 홈런타자와 박재홍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거포와는 달리 달리기까지 빨라서 도루까지 되던 타자였죠. 뭐,, 그냥 사기캐릭같네요. 현재는 sk 소속의 선수지만 은퇴와 현역연장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있을 그이기에 조금이라도 중계에서 그를 더 보고 싶은건 개인의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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