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트리오 lg트윈스 꾀돌이 유지현

Posted by hisapa
2013. 1. 13. 13:22 스포츠이야기


신바람 트리오 lg 꾀돌이 유지현

 

  1971년 출생의 야구선수 lg 유지현 선수입니다. 저는 대구사람이라서 타구단은 잘모릅니다. 하지만 1990년 중후반의 lg는 정말 강한 팀이였죠. 유지현, 김재현, 서용빈의 라인은 최강라인이였으니까요. 등장첫해에 3할 51도루 15홈런이라는 대단한 기록으로 당시 쟁쟁했던 신인왕경쟁에서 수상하게 됩니다. 왠만한 4번타자가 1번타자로 나온다고 생각해도 될정도의 성적인데요. 도루도 51개나 했다는 거 자체가 대단합니다.

 

  

 

 

  지금은 lg에 슈퍼소닉 이대형이 있지만, 저때는 유지현이 있었습니다. 수비도 굉장히 능하고 전략적인 선수라 그의 닉네임처럼 꾀돌이라는 별명이 있었죠. 현재는 그의 평생 소속팀인 lg에서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그이지만 당시 최강lg를 이끌던 유지현 선수, 그의 도루가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