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초록색변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강아지 초록색변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강아지나 사람이나 변색깔로 건강을 판단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강아지 변상태로 보는 건강체크에 대해 알아볼게요.
우선 건강한 상태의 애견이라면 매일 거의 일정한 시간,
같은 장소에서 변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배변횟수는 식사횟수와 동일한 경우 가장 이상적이지만,
한번 적거나 많아도 크게 상관은 없어요.

 

 

 

 

변은 기본적으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이 당연하지만,
몸의 균형이 깨졌거나 질병이 있을 경우
평상시와는 확연히 다른 악취가 날 수 있어요.
이는 이물질을 먹었거나 기생충이 있는 경우일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서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답니다.

 

 

.

 

건강한 애견의 대변이라면, 휴지로 집어 들었을 때
바닥에 흔적이 거의 남지 않을 정도인데요.
단단하면서 색깔이 적당하게 갈색을 띠면
내장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어요.
이를 기준으로 변을 치우기 전에 이물질이 섞여있지는 않은지 등을
잘 살펴보며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아요.

 

 

 

 

변은 휴지로 잡았을 때 바닥에 묻을 정도의 무른 상태가 장 이상적인 변이며,
가장 정상적인 변의 색은 대개 초콜렛색(갈색)이에요.
강아지 초록색변은 지나치게 많은 풀을 먹었거나 쓸개의 문제
또는 소화불량일 가능성이 높고, 오렌지색의 변은
간에 문제가 생겼거나 소화불량일 가능성이 있어요.
검은색변은 내부출혈로 인해 피가 검게 나오는 것일 수 있으므로
검은 변을 발견했다면 그 즉시 병원에 데리고 가주세요.

 

 

 

 

혹 피가 섞인 변을 쌌을 때는 항문 주변이 찢어졌거나
마찬가지로 내부출혈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니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제가 알려드린 정상적인 변의 형태, 색깔 잘 참고하시어
애기들의 건강 꼼꼼히 체크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