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를 자주 하는데 이유가 뭐죠?
설사를 자주 하는데 이유가 뭐죠?
찬 음식을 자주 먹거나 식중독이나 정염 등 질병,
장이 예민한 사람들의 경우 설사를 자주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설사를 자주해요 하며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아요.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겁이 나고
시도때도 배가 아파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을 초래하다보니
사람들의 정신적 고통이 큰 질환 중 하나에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장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졌을 경우 나타날 수 있어요.
맵거나 짠 음식과 같이 자극적인 음식 섭취, 밀가루, 카페인,
우유, 술, 담배 등은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
남성보다는 여성 환자의 비율이 더 높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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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 나오는 것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유형 중 하나로
대변이 무른 편이 많고, 변이 가늘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대장의 연동 운동에 문제가 생겨 장의 이동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이에요.
설사 외에도 변비, 복통, 복무팽만감, 잦은 방귀, 배 속에서 물소리,
복부 불쾌감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지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그 자체만으로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영양부족, 면역력 저하 등을 초래하여
병을 키울 수 있으므로 근본적인 조기치료가 필요해요.
치료를 위해서는 장점막의 회복과 소화관의 리듬감 있는 연동운동이 중요한데,
위장이 본래 능력을 모두 발휘하기 위해서는 구강, 식도,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항문까지 소화관의 전 부분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주어야 해요.
척추에서 위장관까지 연결되어 있는근육, 인대, 신경, 장막들을 흔들어
굳은 부분을 풀어주고 위장에 운동에너지를 부드럽게 전달시켜
위장의 본래 리듬을 되찾아주고 한약을 통해 위장관을 청소하고
위장에 혈액공급을 늘리면서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과정을 거쳐
척추치료와 함께 강한 상승효과를 낼 수 있게 하여 위장관의 온전한 회복을 완성할 수 있어요.
설사를 자주 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응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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