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변색깔 건강관계 알아보기

Posted by hisapa
2016. 12. 8. 11:47 추천 생활 정보


 

 

 

 

 

 

강아지 변색깔 건강관계 알아보기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건강한 상태의 강아지라면
매일 거의 일정한 시간, 장소에서 변을 봐요.
이상적인 배변횟수는 식사횟수와 1:1 비율이지요.
한번 많거나, 한번 적어도 괜찮아요.
하지만 평소보다 너무 여러번 본을 본다거나,
변을 보지 않는다면 질병을 의심해보아야 한답니다.

 

 

 

 

변은 기본적으로 고약한 냄새가 나기 마련이지만,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병에 걸렸다면
평상시와는 확연히 다른 악취가 나게 돼요.
이는 기생충이 생겼다거나 이물질을 먹어서일 수 있으니,
그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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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강아지의 변이라면 휴지로 들어올렸을 때
바닥에 흔적이 거의 남지 않고 깨끗히 치워져요.
강아지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평소와 달리 변이 묽다거나,
지나치게 단단해도 강아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에요.
변을 잘 보지 못 하거나, 힘겹게 본 변이 딱딱할 경우
직장 종양이나 항문낭염,항문주위 염증, 칼슘제의 과다공급일 수 있어요.
노견의 경우엔 전립선비대의 문제 때문일 수도 있구요.

 

 

 

 

강아지 변색깔이 갈색이라면 음식물의 변화가 원인이고,
색이 너무 겁다면 소화기관의 상류에 출혈이 발생하였거나
철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서 그런거에요.
색이 빨갛다면 소화기관 하류에 출혈,
너무 딱딱하다면 수분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고,
설사를 한다면 장 트러블이 발생했다는 것이지요.

 

 

 

 

설사와 변비 양쪽으로 보인다면 대장종양일 가능성이 있어 더욱 주의하셔야 해요.
변에 피가 섞였거나, 녹색이 섞였거나, 흰 점액질이 묻어있거나,
검은 빛이 돈다면 간단한 진료라도 받아보시길 권해드릴게요.
오늘은 강아지 변색깔로 보는 강아지 건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너무나 소중한 나의 반려견. 항상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