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피의 남자 흑마구 - 삼성 라이온스 전병호 투수
푸른피의 남자 흑마구 - 삼성 라이온스 전병호 투수
1973년 출생의 뼈속까지 삼성맨 전병호 투수입니다. 삼성에서만 뛴 원맨 투수인데요.
데뷔당시에는 150km의 직구를 가진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불안한 재구때문에 스타일을 바꾸게 되는데 그이후로 그의 파워 직구는 130초반이였습니다. 하지만 느린직구에 변화 무쌍한 변화구로 타자들을 요리하게 되죠. 삼성의 당당한 에이스 선발중에 한카드는 전병호 선수였으니까요.
그이후 중간계투로도 활동하게 되는데요. 제 기억속에 전병호 선수는 삼성의 경기마다 등판하는 중간계투 선수였습니다. 그가 등장하는 중간기간에는 항상 안정감이 넘쳤으니까요. 현재도 삼성에 남아 삼성의 투수코치로 활동하는 그인데요. 그가 삼성에서 감독하는 모습을 본다면 한팀에서 모든것을 다해본 선수가 되지 않을까 기대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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