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레전드 사이드암 투수 - 잠수함 김현욱 선수

Posted by hisapa
2013. 1. 24. 08:00 스포츠이야기


삼성 레전드 사이드암 투수 - 잠수함 김현욱 선수

 

  1970년 출생의 붉은피의 사이드암 투수 김현욱 선수 입니다. 김현욱의 첫 프로 시즌은 삼성에서 시작했었습니다. 2군으로 말이죠. 그이후 쌍방울로 트레이드되며 그는 불꽃을 틔웁니다. 쌍방울에서 2점대 방어율로 구원투수의 몫을 톡톡히 해내는데요. 3시즌 동안 30승의 좋은 성적을 일궈내며 다시 삼성으로 돌아옵니다.

 

 

  사이드암 투수로 삼성에서도 굉장한 활약을 펼치며 에이스의 자리를 꾀찹니다. 제기억에 김현욱이 투수로 올라온날은 거의 승리의 날이였으니까요. 특히나 2002년은 무패의 사나이였으니 말다했죠. 하지만 고질적은 무릎부상을 극복하지못하고 2004을 끝으로 은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