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홈런왕 국민타자 - 삼성 라이언킹 이승엽 선수
아시아 홈런왕 한국 국민타자 - 삼성 라이언킹 이승엽 선수
한국 야구 했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 바로 국민타자 이승엽선수 입니다. 삼성에서 시작해서 중간에 일본으로 진출한 7년의 시간을 제외하면 늘 삼성맨이였습니다. 대구의 프랜차이즈 스타답게 푸른피의 삼성 라이언킹 하면 이승엽선수인데요. 삼성하면 생각나는 또다른 한분이 있죠, 양신 양준혁 선수인데요. 양준혁선수가 인터뷰에서 말했죠. 내 기록은 승엽이가 일본가서 할수 있었다구요. 이승엽선수가 쭉 한국에만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승엽선수 역시 특이한 경력이 있는데요. 바로 투수출신 선수라는 겁니다. 한국 명타자의 특징일까요? 추신수, 이대호 선수 역시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대표 선수입니다. 어쨋거나 이승엽선수는 투수로써 삼성에 입단하지만 팔꿈치부상으로 이렇다할 활약이 없었습니다. 코치로 부터 타자로 전향을 권유받고 굉장한 활약으로 쭉 타자의 길을 걷게 되죠.
아무래도 투수생활을 했다는 것 자체가 투수의 맘을 꾀뚫는데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승엽 선수 특징은 초반 스타트의 임팩트가 굉장합니다. 중반부에 슬럼프가 한번 오고 그이후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강타자다보니 투수들이 승부를 피하거나 유인구만 던지는 걸 치려다보니 중간에 슬럼프가 오지 않나라고 조심히 생각해보네요.
한국에서의 마지막 시즌 56번째 홈런을 때려내며 한국야구, 아시아 최다 홈런기록을 이승엽선수가 세우게 됩니다. 기록뿐만 아니라 이승엽선수는 판타지 스타적인 기질이 있는데요. 부진하다가도 결정적일때 해결해주는 한방이 있었기때문이죠.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때도 그랬고, 삼성에서 경기때도 팀이 지고 있거나 역전할 순간에 항상 그의 홈런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민타자라는 별명이 그와 함께 했죠.
이제 2013년에도 wbc 한국 대표팀에 승선한 그의 홈런 한방을 기원해보면서 포스팅을 마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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