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마르세이유의 악동 - 시릴아비디

Posted by hisapa
2013. 4. 14. 15:05 스포츠이야기


 

 

 

 

k1 마르세이유의 악동 - 시릴아비디

 

 

 

 

 

 

 

 

이름 시릴 아비디

 

국적  프랑스

 

출생 1976년 2월 15일

 

신장  190cm

 

체중 100kg

 

k1 전적 31전 15승 16패 ( 6 ko )

 

 

 

 

 

 

 

 

 

 

  정형화되지 않은 독특한 선수  k1의 특이한 캐릭터 시릴아비디 입니다. 시릴아비디 선수는 프랑스 마르세이유 출신의 파이터로 1996년 프랑스 킥복싱 챔피언 출신의 실력가 입니다. 하지만 조금은 특이한 플레이스타일과 좀잡을 수 없는 경기력으로 평가를 내리기 상당히 애매한 선수중 한명입니다.

 

  그의 크나큰 단점 중 하나는 경기력 기복이 상당히 심합니다. 일전에 당연히 이겨야 마땅한 선수들을 상대로 무수한 패배를 기록하기도 하면서 명성에 금이 가기도 하죠. 피터아츠를 상대로 2번이나 승리한 기적을 이뤄내기도 합니다. 물론 피터아츠는 그경기 이후로 허리부상에 시달리며 하이킥을 보여주지 못하게 됬지만 말이죠

 

 

 

 

 

 

   시릴 아비디 선수는 초창기 k1의 원조 악동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변칙적이고 상당히 저돌적인 스트릿파이팅 스타일로 많은 선수들에게 패배를 안겼죠. 그후 종합격투기 선수 퀀튼잭슨과의 k1룰에서 패배하며 밥샙, 게리 굿리지등에게 패하면서 내리막을 걷게 됩니다.

 

  보기와 다르게 좀비 맺집이란 평가가 있을 정도로 맺집이 강한데요. 좀처럼 ko당하는 모습을 보기 힘든 선수중 한명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성질이 그런것인지 경기당 기복이 너무너무 심해서 좀잡을 수 없죠. 한때 본국의 격투 선배이자 스타인 밴너를 상대로 경기가 아닌 상태에서 하이킥을 휘두르며 악동기질을 불태우기도 했지만 현재는 나이도 나이인데다 전적역시 좋지 못해 역사의 뒤안길로 보기가 힘든 파이터가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