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복서출신 파이터 - 프랑소와 보타

Posted by hisapa
2013. 4. 11. 13:04 스포츠이야기


 

 

 

k1 복서출신 파이터 - 프랑소와 보타

 

 

 

 

 

이름 프랑수아 보타

 

출생  1968년 9월 28일

 

국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신장  188cm

 

체중  118kg

 

킥복싱 전적

15전 4승 11패 ( 3 ko )

 

복싱 전적

48전 44승 4패

 

 

 

 

  복서출신의 k1파이터중 한명인 프랑소와 보타 입니다. 프랑소와 보타는 복서출신의 다른 선수들과는 급이다른 복서인데요. 다른 격투 선수들의 복싱은 어릴적 베이스로 배웠거나, 아마추어 복싱 정도가 대부분인데 반해 이선수는 복싱에서 이름날리던 상위클래스의 복서입니다. 무려 48전 44승 4패의 굉장한 전적이죠. 하지만 이중 4번의 패배도 굉장한 선수들과의 일전입니다. 패배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들이죠.

 

  마이크 타이슨 , 레녹스 루이드, 블라디미르 클리치코, 등에 당한 패배이죠. 하지만 이런 화려한 경력이 전부가 아니듯 k1으로 데뷔한 2003년 35살이라는 아주 늦은나이의 데뷔였죠. 복싱스킬과 킥복싱스킬은 자세부터 스킬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복싱이 도움이 될수 있지만 완전히 같다고 볼수 없죠.

 

  데뷔와 함께 복싱에서의 명성을 재현하지 못하고 연달아 패배하기에 이릅니다.

 

 

 

  격투기의 벽과 체력의 한계에 절감한 것일까요? 하지만 그는 깜짝놀랄만한 두번의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바로 k1의 하드펀처 무관의 제왕 제롬르 밴너를 상대로 3R Tko로 승리를 하게 이른 것이죠. 킥복싱스킬이 완전하지 않은 그는 온전히 전성기 시절의 복싱스키로만 k1에서 살아남기에 이릅니다.

 

  제롬르밴너를 충격에 승리를 이끌며 또 한번 파장을 일으킵니다. 바로 미스터 k1 피터아츠를 상대로 1R 1분만에 충격의 ko승리를 거두게 되죠. 전세계적인 기량의 복싱스킬이 죽지 않았음을 이 두번의 승리로 증명해 냅니다. 하지만 이후 맞이한 레미 본야스키와 레이세포 등을 상대로 연달아 패배 하며 나이와 부족한 킥복싱스킬을 노출하며 한계를 들어냅니다.

 

 하지만 한자리에서 최고에 가까운 자리를 지냈던 그가 전혀 새로운 무대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자세 자체가 굉장히 멋진것 같습니다. 잘해야 본전인게 최고였던 사람이 가지는 단점이니까요. ko패 당해도 상대를 축하하며 껄껄 웃던 상남자 프랑소와 보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