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솔라닌 독성 위험성 제대로 알기

Posted by hisapa
2017. 9. 1. 13:52 추천 생활 정보




특유의 식감이 참 좋아서 감자를 자주 먹고는 합니다. 하지만 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감자가 변질되거나 싹에 많은 양을 포함한다고 하는데요.먹는데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자 솔라닌 독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자 솔라닌의 원인



식물의 씨앗이 성장하기 위해서 싹을 틔울때 갖가지 세균과 곰팡이들을 이겨내야하는데요.

그래서 생존을 위해 미생물을 죽일수 있는 독성을 띄게 됩니다. 그성분이 바로 파이토알렉신 솔라닌 으로 불리는 독소! 그래서 모든 식물의 싹에는 이런 독성을 띄고 있어요. 





일부 식물의 경우 그양이 굉장히 미량이고 섭취되면서 몸에 좋은 성분으로 변질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감자의 솔라닌은 사람을 죽일수도 있을 정도의 농도를 띄기도 하기때문에 

꽤나 심각하게 주의를 해야 합니다.!





솔라닌 증상!



감자 솔라닌은 자신의 체중 1kg 당 2~5mg 정도를 먹으면 독성의 중독증상이 나타나고

kg당 3-6mg만 넘어가게되도 치사량에 이르기도 할정도로 무서운 독성을 지니고 있어요.







솔라닌 독성의 증상으로는 속이 계속 메스껍고, 설사와 구토, 목구멍이 타는 느낌과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섭취후 30분 뒤부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8-12시간 뒤부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제거방법은 없을까?



깨끗하게 새싹을 잘라내거나, 녹색으로 변한 감자는 먹지 않는게 제일 좋습니다. 

유일한 제거방법은 볶거나 기본 조리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기름에 튀기는 방법밖에

없다고 해요. 기름에 튀기게 되면 솔라닌이 녹아서 배출되기 때문에 먹는데 문제가 없다고 해요. 하지만 조금 드셔보시고 맛이 조금 씁쓸하게 아린듯한 맛이 난다면 섭취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앞서서 다른 식물의 싹들중 섭취시 유용한 성분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극히 일부분이니 자세히 알아보시고 드시길 주의바랍니당~^^ 

채소에 독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겠어? 하시겠지만 알고보면 굉장히 위험한 감자 독성! 

녹색을 띈다면 주저말고 섭취를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