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실렸던 영화 - 쥬라기 공원 1,2,3 (Jurassic Park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교과서에 실렸던 영화 - 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시 1993년 7월 17일

 

장르 어드벤쳐 , 액션, SF

 

상영시간 2시간 7분

 

 

 

 

   1993년 개봉해서 전세계적인 흥행돌풍과 영화의 제목 그대로인 테마파크를 만들게 됐던 영화, 쥬라기 공원입니다. 쥬라기공원은 개봉과 동시에 전세계적인 흥행수익에 힘입어서 우리나라 교과서에 실린 거의 최초의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적어도 제가 알기로는 말이죠. 당시 국민학교 교재에 자주 비교가 됐었죠. 현대자동차 수출한 이익보다, 이 영화 한편의 이익이 더 많았다는 그런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영화 전에도 대결, 죠스, ET 등으로 상당히 주목받는 유망한 감독이였지만 이작품을 계기로 전세계적인 감독으로 거듭나죠. 벌써 30년이나 된 영화네요. ㅎㄷㄷ... 하지만 그래픽적으로 어설프거나 이상한 느낌이 없이 무난히 감상됩니다. 그점이 정말 획기적인거죠. 지금봐도 이정도니 당시에는 센세이션을 일으킬만한 일이였죠.

 

 

 

 

 

 

  쥬라기 공원1의 상당히 큰 성과로 2와 3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원작만한 후속작이 없다고, 1보다 큰 센세이션은 아니지만 지금봐도 재미있는건 같습니다. 요즘 다시 쥬라기 공원4의 개봉소식이 들리고 있는데 기대됩니다. 올해나 내년에는 개봉한다고 하네요.

 

  화석에서 채취한 DNA로 공룡을 복제, 번식하는데 성공, 코스타리카의 어느 섬에 공룡이 서식하는 공원, 즉 쥬라기공원을 설립하며 생긴 일들이 주요 스토리입니다. 1에서는 한인부의 사망으로 안정성 확인차 그랜트박사와 말콤박사가 공원에 가며 겪는 이야기들이죠.

 

 

 

  주라기 공원1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이 아닐까 싶네요. 긴장감이 후덜덜했던 순간이였죠.

 

 

  쥬라기 공원2에서 섬에 도착했을때 마주한 초식공룡들입니다. 2는 1에서의 안전성결합으로 폐쇠를 하지만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한 다른 무리가 폐쇠된 구역외 다른 구역에서 자연번식한 공룡을 가져와 캘리포니아에 전시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인간이 공룡을 사냥하는 보기드문 장면이 연출되죠.

 

  확실한건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전작의 명성에 약간 못미친다고 할까요? 1탄의 큰성공에 힘입어 나오는 2탄의 어쩔수 없는 운명이겠지요. 2탄은 티라노 사우르스가 주인공입니다. 모성애가 뛰어난 녀석들이죠. 상당히 난폭하고 말이죠. 전작을 뛰어넘는 많은 녀석들이 소개가 되고 스케일은 더 커졌지만 전작의 충격이 커서인지 허전하네요.

 

 

 

  1에서 출연했던 그랜트 박사가 돌아옵니다. 3탄에서 말이죠. 3탄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랩터입니다. 티라노보다는 작지만, 더 빠르고 소리로 그들만의 대화도하는 아주 똑똑한 녀석들이죠.중간에 다른 공룡들의 습격을 받기도 하지만 3탄의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은 랩터입니다.

 

  자신의 아들이 폐쇄된 쥬라기 공원의 섬부근에서 실종되며 찾아나서게 되는게 3탄의 시작인데요. 사업가라고 속이며 그랜트 박사를 속여 섬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사업가가 아니라 만물상이죠. 1~3탄 모두 공통점이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려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희망인지, 그 위험한 공룡섬에 가는데 아이들이 항상 함께합니다. 그리고 항상 죽을뻔하죠.

 

  함께 등장하는 총을 든 보안책임자들은 멋있게 등장해서 가장 신속하게 죽습니다. 그리고 공룡이 중간에 습격하지만 마지막에 구출되죠. 예전이나 지금이나 상당히 잘만들어진 작품임에는 누구도 반대 할수 없을 겁니다. 가장 최근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관여한 미국 드라마, 테라노바가 있었죠.

 

  드라마판 쥬라기 공원입니다. 초반시작의 임팩트는 상당히 재미있지만 갈수록 약해져서 끝까지 보진 않았지만 말이죠. 지금도 가끔 공룡의 울음소리가 듣고 싶을때 찾는 영화중에 하나 쥬라기 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