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레전드 전병호 흑마구의 전설
삼성 레전드 전병호 흑마구의 전설
야구 시즌이 한창입니다. 살아있는 전설이자 국민타자 이승엽의 활약이
너무 기분 좋은 요즘인데요. 그와 함께 했던 삼성의 레전드들이 있는데요.
그중 중간계투로 큰 활약을 해주었던 전병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변호 투수는 1973년생으로 1996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서 투수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계약금 2억 8천이라는 상당히 큰금액을 받고 들어온
슈퍼루키였습니다. 신인당시에는 150km대의 강속구를 뿌려대는 강속구의 투수였는데요
하지만 제구가 않된다는 치명적인 단점과 슬럼프가 찾아오면서
침체기에 들어섭니다. 그리고 스타일을 바꾸게 되죠
이것이 전병호의 터닝포인트가 되는데요. 이후 최고구속 130km대의 기교파로 전향하게
됩니다. 느린구속에 상대의 타이밍을 뺃는 흑마구라 불리는 그의 변화구는
알고도 칠수 없다는 평가를 받을정도로 굉장히 강력했는데요.
특히 롯데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한떄 롯데에 12실점을 내주며 잠깐
흔들린 모습을 한차레 보여준적이 있지만 은퇴하는 그날까지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죠
이후 2008년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코치로 활동했는데요. 삼성의 투수코치로 활동후에
현재는 신생팀인 kt의 투수코치로 활동중에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그라운드에서 활약할
전병호의 앞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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