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 가글 괜찮을까

Posted by hisapa
2017. 3. 28. 10:32 추천 생활 정보


 

 

 

 

편도선염 가글 괜찮을까

 

 

 

 

편도선염에 걸리면 목이 칼칼해지고 이물감이 느껴지며 열이나서 단순한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하지만 편도선염을 방치할시 면역력이 크게 감소되고 여러가지 질병을 유발하며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편도섬에 걸리면 가글로만 해결하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좋지 않습니다.
편도선염 가글은 세균제거로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만 직접적인 치료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편도는 우리 몸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입과 코를 통해 침입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는 항체를 만들어 우리 몸의 방어체계 구축을 해주는 기관입니다.
편도는 목구멍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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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편도염은 침을 삼킬 때, 음식물을 넘길 때 목에 따끔한 느낌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염증으로 인해 고열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고 두통과 팔다리 전신의 통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급성편도염일 경우 목 옆에 작은 멍울이 만져질때도 있으며 심한 경우 귀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편도염은 급성편도염이 반복적으로 진행되어 지속적으로 염증이 생겨 큰 고통을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목에 이물감이 늘 있고 침이나 가래를 뱉으면 악취가 나고 좁쌀 크기의 노란색 알갱이인 편도결석이 생기기도 합니다.
만성편도염에 걸리면 입냄새가 매우 심해지며 마른기침을 자주하게 되고 식욕부진도 유발하게 됩니다.

 

 

 

 

 

급성편도염의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지만 관리를 잘 하지않아 감염지 지속되어 만성으로 악화되는 것은 막아야합니다.
만성편도염이 지속되면 편도 주위에 농양이 생기고 경부심부감염, 패혈증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